언제나 한결같이
김수경
김유은
2024
우리는 언제나 곁을 한결같이 지켜준 전래동화와 함께 자라납니다. 어린 시절 반복해서 듣던 이야기들은 하나의 이미지로 우리 머릿속 한구석을 오래도록 차지하고, 시간이 흐르며 그 이미지들은 점차 흐릿한 초점으로 번져가면서도 어린 시절을 대변하는 상징으로 남게 됩니다. 본 작업은 그러한 유년의 이미지를 해부하고 재구성하여, 기억 속에서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온 전래동화를 다시금 바라보고자 한 작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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