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irculation
김지윤
2024
이 미디어아트 작품은 ‘순환’을 주제로 자연과 지구의 끊임없는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업입니다. 영상의 중심에는 지구 형상의 원형 구체가 놓여 있으며, 이 구체는 천천히 회전하면서 다양한 자연 환경을 여행합니다. 처음에는 숲을 지나며 나무와 꽃들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, 때로는 사막의 열기와 바람을, 또 다른 순간에는 북극의 차가운 얼음과 눈의 세계를 통과합니다. 각 환경을 지날 때마다 생명체의 움직임, 날씨의 변화,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지구가 숨 쉬고 있는 듯한 생생한 감각을 전달합니다.